설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 강화

물론입니다. 요청하신 내용에 따라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품의 일일 공급량을 평시 대비 1.6배 수준으로 확대하여 총 16만 8000톤을 공급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대형·중소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28개 품목에 대해 할인 지원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함께 시행됩니다. 이 모든 내용을 포함하여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설 성수품 공급 확대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설 성수품의 공급을 평시 대비 1.6배인 16만 8000톤으로 증가시켜 역사적인 물량을 공급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농산물은 농협 계약재배 물량, 정부 비축 물량, 그리고 사과 지정 출하물량을 상황에 맞추어 공급하며,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수입 과일 할당관세가 연장·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대체할 수 있는 품목을 더욱 원활히 공급하고자 합니다.

축산물은 설 대책 기간 중 주말에도 도축장이 운영되며, 양계농협과 같은 생산자 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물량을 적극 활용하여 공급량을 늘리는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가축전염병에 대한 대응책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급망을 확보하고, 가격 안정화에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할인 지원 강화를 통한 소비자 혜택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할인 지원 사업에 총 6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대형·중소형마트에서 설 성수품 및 수요가 많은 28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모바일 상품권 할인 및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한 30% 할인 혜택도 동시에 제공됩니다.

특히 올해는 전통시장에서의 할인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38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통시장 모바일 상품권의 발행 규모가 지난해보다 200억 원 증가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며, 환급행사 참여 시장도 최대 160개 시장으로 확대하여 운영될 것입니다.


장바구니 물가 완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

농식품부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농협 및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업체들이 자체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다양한 품목의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소비자들에게 가격 부담 없이 더욱 알차고 실속 있는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한우 선물세트는 지난해보다 12.5% 증가한 129톤이 공급될 예정이며, 실속형 과일 선물세트도 10만 상자를 마련하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겠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의 확산과 기상 여건 변화가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의 안정화는 물론, 소비자들이 더욱 경제적으로 설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은 소비자들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다양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진행하겠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정책 시행을 통해 안정된 장바구니 물가를 목표로 나아갈 것입니다.